• 밀양 송전탑 투쟁현장 사진전
    <사람이 한울이다> 27~28일 진행
        2013년 06월 26일 02:33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 전시장에서 <밀양 송전탑 투쟁현장 사진전 “사람이 한울이다”>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사진전 개막식을 연다.

    이 행사는 진보정의당, 진보신당, 녹색당,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위한 의원모임, 밀양 765kV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등과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써 김제남 의원실이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진보정의당에서 노회찬 공동대표와 주관의원인 김제남 의원 등이 참석하고 진보신당 이용길 대표,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 밀양대책위의 김준한 신부 등과 함께 송전탑 공사가 진행되는 상동면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진전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령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정부와 한전 측의 폭력행위 및 인권유린 행위 등을 공론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진전의 주제인 “사람이 한울이다”라는 문구는 어떤 공공의 이익과 명분이 있다하더라도 사람을 앞설 수는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