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26일부터 장외투쟁 돌입
        2013년 06월 24일 01:4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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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26일부터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장외투쟁에 돌입하며, 이번 주말에는 당원들 대상으로 하는 광역권 순회 규탄 집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24일 오전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 국기문란 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구성을 의결하고, 본부장에 추미애 의원을 임명했다”며 “26일 여의도역을 첫 활동으로 범국민적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일단은 당원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말에 서울, 충청, 호남, 영남 등 광역별로 전국 당원과 대의원을 상대로, 당 대표가 참석하는 긴급보고대회 내지는 규탄대회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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