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
    진보정의당 당명은 3개 중 결정
        2013년 06월 14일 10:3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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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의당은 당명 개정을 위해 당원 추천이 된 11개의 당명에 대해 당원 온라인 여론조사(6월 11~13일)를 통해 3개로 축약하고 16일 당대회 이후 당명 개정 당원총투표에 부의하여 7월 21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물론 16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당 대회에서 당명 개정 여부, 개정을 할 경우 당원총투표에 부칠지를 먼저 결정한다.  결정을 할 경우 전국위의 결정에 따라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3개로 압축된 후보들에 대해 당원총투표 선호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보정의당은 14일 사회민주당, 정의당 등 추천된 11개의 당명에 대해 11일부터 13일까지 1552명이 참여한 온라인 당원여론조사를 통해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이 576명 37.1%, 475명 30.6%, 158명 10.2%의 지지를 얻어 당원총투표에 부쳐질 3개의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노회찬 조준호 공동대표가 제안했던 사회민주노동당은 121명 7.8%의 4위로 탈락했다.

    한편 16일 당 대회에서는  당명 개정 여부와 함께 진보정치 혁신의 내용을 담는 ‘7가지 대국민 약속’ 채택과 ‘지도체제 개편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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