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행위자 13명, 당기위 제소 예정
    2012년 06월 07일 11:1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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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당 대표 폭행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진상조사를 맡은 5.12 중앙위 사태 진상조사위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조사 대상자 16명 중 4명이 의장단이 있는 단상에 올라가 회의진행을 방해했고, 13명이 단상 및 회의장에서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발표하는 이홍우 폭력사태 조사위원장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이홍우 중앙위 사태 진상조사위 위원장은 “중앙당 사이트를 통해 당원들에게 제보 요청을 했고 약 30여건의 제보가 있어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다. 그 밖에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통해 언론의 사진, 동영상 자료와 CCTV 자료 등 충분한 자료를 통해 일일이 대조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에 신원이 확인된 16명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5월 30일 메일을 보내고 다음 날 31일 문자와 전화를 통해 소명서를 요청했으나 6월 5일까지 단 한명도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확인된 16명 중 직접적인 물리력을 행사한 13명의 폭력 행위자들에 대해서는 당원 제명 등 엄중한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무 절차는 추후 논의하겠지만 각 행위자들이 소속된 시도당 당기위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폭력사태 조사위는 1차 조사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이들의 추가적인 판별 작업 후 오는 13일 최종 조사 활동을 끝낸다.

조사위원은 조성찬 변호사, 이은주 인천시당 위원장, 남희정 서울시당 성동위원장, 이은주 부천시당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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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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