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50일째 울산 레미콘노동자,
20일 2곳 고공농성 돌입
    2013년 05월 20일 03:0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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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째 파업중인 울산지역 레미콘 노동자들이 20일 새벽 레미콘 공장 두 곳에서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울산레미콘

민주노총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오늘 오전 새벽 3시 40분경 김낙욱 지부장, 장동기 레미콘총분회장, 오명환 부지부장, 조창호 레미콘총분회 교선부장 4명이 레미콘 공장 두 곳에서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낙욱 지부장과 오명환 부지부장은 한라레미콘 장생포 공장에서, 장동기 레미콘총분회장과 조창호 레미콘총분회 교선부장은 대원 언양공장에서 각각 사일로에 올랐다.

이들은 장시간노동중단, 적정운송비쟁취,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월 1일부터 50일째 파업 농성 중이다.

울산지역 16개 레미콘 공장 중 9개 공장, 5개 업체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했다. 이 중 2개 업체는 타결을 해 업무에 복귀했고 대원, 쌍용, 한라 3곳 업체는 아직 타결하지 못 한 상태이다.

<기사제휴=울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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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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