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밀양송전탑 공사…충돌 우려
        2013년 05월 20일 09:5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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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가 20일 경남 밀양지역에 765kV 고압 송전탑 공사를 재개해 주민들과의 충돌이 우려된다.

    한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밀양시 부북, 단장, 상동, 산외 등 4개 면에 들어설 52기 송전탑 공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했으며, 경찰은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간의 충돌을 대비해 7개 중대 500명의 경찰을 현장에 투입했다.

    현재 주민들의 반대가 거센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입구에서는 공사에 투입할 장비가 반대 주민들의 봉쇄로 진입로 앞에 멈춰 서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 로프를 연결하고 경운기 등으로 바리케이트를 치면서 공사 장비 투입을 저지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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