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철탑농성 171일만에 중단
        2013년 05월 09일 09:4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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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인근 송전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여온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 조합원 2명이 9일 171일만에 농성을 해제하기로 했다.

    쌍용차 철탑 농성 중단 기자회견 모습(사진=칼라TV)

    쌍용차 철탑 농성 중단 기자회견 모습(사진=칼라TV)

    한상균 전 지부장과 복기성 비정규직 수석부지회장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쌍용차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으나 현재 건강이 극도로 악화돼 지도부 회의에서 농성 마무리를 결정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농성을 마무리하게 됐지만 쌍용차지부는 새로운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첩탑 농성자 2명은 이날 오전 11시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병원으로 옮겨 건강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철탑 농성을 함께 시작한 문기주 정비지회장은 건강악화로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농성 116일째인 지난 3월 15일 철탑에서 내려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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