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7인 오늘도 귀환 미정
        2013년 05월 03일 11:5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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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남한측 인원 7명의 귀환 여부가 미정이라고 밝혔다.

    3일 오전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지금 실무 문제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쯤 우리 인원이 귀환할지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 우리와 북한 간에 실무적 사안, 즉 북한이 제기한 미수금 문제에 대해 구체적 항목과 규모를 이야기하고 우리측은 원부자재를 포함해 완제품을 갖고 오는 문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사항에 간극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좁혀가고 있지만 최종 마무리나 매듭은 지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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