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율 10% 이상 후보만 TV토론?
        2013년 05월 02일 01:34 오후

    Print Friendly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TV토론회에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10% 이하 후보는 2차 토론에서 배제하고, 3차 토론에서는 지지율 상위 1, 2위 후보자에게만 기회를 주는 내용의 이른바 ‘이정희 방지법’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진보정당이나 군소정당, 무소속 후보의 TV토론 기회를 박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정희 후보는 TV토론에 나선 뒤 사퇴해 ‘먹튀’ 논란이 있어 국고보조금 반납하라는 새누리당의 압박을 받은 바 있다.

    2012년 대선 TV토론 방송 캡처

    2012년 대선 TV토론 방송 캡처

    선관위는 이외에도 앞으로 유권자와 후보자들이 오프라인상에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나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하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선거 당일을 제외하고 전면 허용하는 방안과 선거일 전 180일전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의 인쇄물을 배부하거나 시설물 설치 등을 무조건 금지했으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의도를 담은 인쇄물이나 시설물 등만 규제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같은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마련, 토론회를 거쳐 오는 6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