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2013년 살인기업 선정식 열려
        2013년 04월 24일 05: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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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이 25일 오전 11시 청계 소라광장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살인기업’ 명단 발표 및 산재사망 대책마련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살인기업’이란 기업이 이윤추구과정에서 기업 과실에 의한 노동자가 사망하는 경우를 기업에 의한 살인으로 규정하고 ‘살인기업’으로 명명하는 것.

    한국노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220만명, 하루 5,000여명 이상의 노동자가 기업의 무분별한 이윤 추구 행위로 희생되고 있다.

    한국노총과 산재사망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은 4월 28일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이해 2012년 최악의 살인기업상과 인터넷 투표로 ‘특별상’ 선정 발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역대 살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006년 GS건설, 2007년 현대건설, 2008년 한국타이어였다.

    2009년에는 이천 화재사고의 원청 기업인 코리아2000과 특별상으로 노동부가 선정됐으며, 2010년 GS건설이 2006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2010년 특별상은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지역희망일자추진단이었다. 2011년에는 대우건설이, 특별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현대건설, 특별상으로 삼성그룹이 선정됐다.

    산재사망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함께 하며 노동건강연대와 매일노동뉴스, 민주통합당 한정애 의원,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함께 한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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