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지도부 선출 무산
    2013년 04월 23일 04:4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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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7기 임원선거가 선거인 명부 기준 과반수가 미달되어 끝내 무산됐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린 제58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460명의 과반정족수에서 467명이 참석해 회의가 성사됐다.

하지만 투표 당시 선거인 명부에서 서명하고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은 442명으로 과반정족수 460명을 넘지 못해 선거는 무산돼 끝내 위원장-사무총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이날 선거에는 기호 2번 백석근 후보조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기호 1번 이갑용-강진수 후보조가 단독 출마해 찬반 투표를 진행했지만, 투표 성원 미달로 끝내 당선증을 얻지 못했다.

앞서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성원 미달시 재선거를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대의원대회 결과는 민주노총의 고민과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여줬다.

민주노총 4월 23일 대의원대회 모습(사진=장여진)

민주노총 4월 23일 대의원대회 모습(사진=장여진)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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