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10일쯤 미사일 발사 예고
        2013년 04월 09일 09:5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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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평양에 주재하는 일부 국가 외교관들에게 “오는 10일 일본을 넘어 태평양 쪽으로 향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통보했다고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복수의 정보 소식통 말을 빌어 보도했다.

    9일 <산케이>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 러시아와 영국 등 평양주재 대사관에 “10일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대사관 직원들의 국외 퇴거 등을 검토하라고 통보했다.

    또한 특정 외교관에게 10일 미사일을 발사할 예정이라며 “발사에 따른 예측불허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철수를 권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산케이>는 미사일 발사는 날씨에 크게 좌우돼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북한이 최근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을 동해 쪽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무수단 미사일은 650kg의 탄두를 싣고 3000~4000km 떨어진 미국령인 괌까지 타격할 수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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