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민주당, 우리는 안 고맙나"
        2013년 04월 04일 10:2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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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이 3일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 국면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미안함과 고마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격렬한 논쟁 끝에 이동섭 지역위원장의 후보직 사퇴 결정이 났다”고 말한 것을 두고 진보정의당 이정미 최고위원이 반발했다.

    4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이 최고위원은 “되물어보고 싶다.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심상정 후보와 노회찬 공동대표가 수차례 지원유세를 하며 도왔던 것을 기억한다면 진보정의당에게는 미안함과 고마움이 없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 최고위원은 “노원병 보궐선거는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 잘못으로 치러지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진 의원의 발언을 두고 “선거에 대한 본질을 흐리는 이런 말씀은 부적절하다.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의 공식 당론은 무공천 그 자체이지 어떤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결정이 아니라는 것을 천명하였고 우리 역시 그렇게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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