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개성공단 귀환만 허용
        2013년 04월 03일 11:2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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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3일 개성공단으로 입경은 금지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한다고 통보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전 북측이 이 같이 통보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출입경에 대한 승인 통보를 지연해 남측 노동자 425명과 차량 300여대가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대기했었다.

    당초 이날 남측 노동자 484명과 차량 371대가 개성공단으로 들어가고 466명과 차량 356대가 돌아올 예정이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남측 근로자 및 관계자 861명과 외국인 근로자 7명 등 868명이 머물고 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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