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 스텔스 핵 폭격기 연합훈련 참가
        2013년 03월 28일 02: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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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한반도로 전개돼 폭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소식통은 이날 “오늘 아침 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스텔스 폭격기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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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 사진 출처는 위키피디아

    B-2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가진 폭격기로 1997년부터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지금 현재로는 20기가 운용중이다. 대당 가격이 7억달러(7,000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비행기이기도 하다.

    B-2는 40시간 이내에 전세계에 배치가능하며 16발의 핵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세계 어느 곳이든 미국 본토에서 출격하여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폭격기이다.

    B-2가 한반도에서 폭격훈련은 한 것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미군은 B-2의 훈련 참가 공개 이전에도 전략폭격기인 B-52와 6천900t급 핵잠수함인 샤이엔(Cheyenne)의 한미연합 훈련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이 26일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미국 본토 등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위협을 가한 데 대한 미국의 무력시위 성격으로 보인다. 북한과 미국이 서로에 대한 협박과 이에 대한 대응 행동이 악순환을 하고 있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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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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