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염소 누출
        2013년 03월 22일 03:4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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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낮 2시 29분경 충북 경북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 누출 사고가 벌어졌다.

    이날 오전 밸브보강을 위해 SK하이닉스 직원 현장 작업자 4명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밸브가 느슨해져 가스가 10여초 정도 새어나왔다.

    다행히 현장작업자 4명을 포함해 8명은 병원 검진 결과 이상이 없어 모두 퇴원했다.

    지난 달 5일 오전 구미산단 1단지 내 화공약품 제조업체인 (주)구미케미칼에서도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벌어져 공장 직원 서모씨가 가스를 들이마셔 호흡곤란 증세로 치료 받았다.

    당시 인근 다른 공장 직원과 주민 160여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같은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염소는 살균제나 표백제 원료로 독성이 강해 적은 양이라도 사람 피부에 닿으면 살이 짓무르고, 다량 흡입시 폐에 염증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구미 염소가스 누출 당시 누출된 액체 염소는 1L정도였으나 공기와 만나 기화되는 과정에서 가스로 팽창해 400L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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