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B-52 재출격시 군사적 대응"
    2013년 03월 20일 11:3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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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이 20일 미군의 B-52 전략폭력기가 다시 출격하면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우리는 전략폭격기 B-52의 움직임을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접경으로 치닫고 있는 때에 전략적 핵타격수단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인다는 것은 우리의 초강경 의지를 떠보려는 참을 수 없는 도발”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대변인은 “”미 국방부 부장관 카터는 남조선에 기어들어 괴뢰 국방부 장관 김관진놈과 우리 위협에 대한 ‘한미공동대응’에 대해 모의하고 남조선 방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19일 전략폭격기 ‘B-52’를 미국-남조선 합동군사연습에 참가시키게 되며 앞으로 이러한 비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떠벌였다”고 비난했다.

B-52는 최대 27톤의 폭탄을 싣고 6천400km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돌아올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로 단독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인 B-52는 이달 8일과 19일 괌에서 출격해 한반도에서 폭격훈련을 마치고 괌으로 복귀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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