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일 새 지도부 선출
        2013년 03월 19일 04:1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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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이 20일 제57차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다루고 7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 지도부 선출은 1월 24일 정기대대를 통해 2013년부터 적용하기로 한 임원직선제를 다시 2014년 12월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해, 간선제 방식인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되는 지도부의 임기는 12월까지로 1년 9개월 가량이 된다.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에는 기호 1번 이갑용-강진수 후보조와 기호 2번 백석근-전병덕 후보조가 경선으로 맞붙는다.

    부위원장 후보로는 여성명부에 기호 1번 김경자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일반명부에는 기호 1번 주봉희, 기호 2번 양성윤, 기호 3번 이상진 후보가 출마해 각 과반 이상 득표하면 전원 당선된다.

    임시 대의원대회는 20일 낮 2시 과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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