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한구-박기춘 고소
    2013년 03월 18일 01:5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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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를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통합진보당은 17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정부조직개편안을 합의하면서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합의한 것이 두 의원이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제기했다.

통합진보당은 두 의원이 비례대표 부정경선에 관련이 없다는 근거로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결과 발표를 인용하고, 2차 진상보고서에서 배제됐던 한양대학교 김인성 교수의 보고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또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도 자격심사 청구 요건 자체가 되지 않음에도 자격심사에 회부하겠다는 것이 두 의원을 매도하는 것이라며 “당 내외의 여러 복합적이고도 불순한 의도에 의해 심히 왜곡․과장되었음을 더 잘 알고 있는 피고소인들이 이 사건 합의에 이르렀다는 것은 단지 두 의원 뿐만 아니라 통합진보당 전체에 부정한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매우 악의적인 행위”이라고 지적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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