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선 노원병 예비후보,
    "정부조직법, 박 대통령이 양보해야"
        2013년 03월 13일 10:4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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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의당 김지선 노원병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정부조직법이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만 서둘러서 해야 된다고 되는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13일 PBS <열린세상, 서종빈입니다>에서 김 후보는 ““정부 원안만을 고집하는 것은 국회를 조금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전 교수와 김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큰 것에 대해 그는 “출마를 선언한지 불과 3일 밖에 안 됐다”며 “선거라는 것이 사실은 끝에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 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전 교수가 삼성X파일에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안철수 교수님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사회 정의를 위해서 나갈 것이냐 아니냐와 관련된 입장이기 때문에 저는 안교수님이 입장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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