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지선씨, 전국위 후보 인준
'세습 출마'에 대해 박인숙 최고위원 반박글 올리기도
    2013년 03월 09일 11:4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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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진보정의당 후보로 최고위원회에서 전략 공천된 김지선씨가 9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전국위원회에서 당 공직후보로 최종 인준됐다.

8일 오후 3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전국위원회에서 76%(53명)가 참여한 전자투표에 찬성 94%(50명), 반대 6%(3명)으로 인준됐다.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는 10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노원병 국회의원 출마 가지회견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지선씨의 전략 공천에 반대하는 일부 당원들의 의견에 대해 박인숙 최고위원이 9일 당원게시판을 통해 “(노회찬 공동대표와 김지선 후보) 각각이 독립적인 정치적 주체”라며 “김지선 당원은 이미 40년간 당당한 독립적인 정치 주체였고 결정권을 행사한 사람”이라며 단순히 부부관계에서 출마하게 된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특히 박 최고위원은 “40년간 변치않은 여성 인권운동가로서 생활정치인이었다. 누구의 배우자이기 때문에 정치역량 이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지적하며 “노회찬 부인 김지선이 아니라, 김지선이 정치적 능력 있는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되는가의 문제”라고 일축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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