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박근혜는 사회성 취약"
        2013년 02월 25일 10:3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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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박 대통령에 대한 기대에 대해 “서민들이나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잘 아울러내는 그런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의원은 이같이 말하며 박 대통령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취약한 사회성에 대해 “시민사회, 노동쪽과의 소통”이라며 “MB정부는 경제성장 정책 중심으로 출범하다보니까 상대적으로 기업에 몸 담고 일하는 많은 근로자들이나 시민사회쪽과 상당히 담을 쌓고 살다시피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MB정부 시절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더 심화됐다”며 “앞으로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이런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특히 사회적 약자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더 많이 걱정해주고,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장영업자들의 살림살이를 걱정해주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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