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추가 인선 발표
    야당 "강력한 친정체제 구축"
        2013년 02월 19일 10:43 오전

    Print Friendly

    박근혜 당선인이 청와대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19일 오전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정무수석에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6개 수석 비서관 내정자를 발표해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제수석에는 조원동 조세연구원장,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에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에 최순홍 전 UN정보통신 기술국장 외교안보수석에 주철기 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내정됐다.

    이 같은 인선에 민주통합당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박 당선인의 최측근 중 측근이고 당선인의 복심이라고까지 얘기되는 이정현 전 의원이 정무수석에 임명됐다”며 “어제 발표한 허태열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가 친박 중심으로 강력한 친정체제 구축의 중심이 될 것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복심’ 이정현 전 의원이 정무수석에 임명된 것으로 볼 때, 이번 청와대 인선이 ‘예스맨’으로 채워졌다는 세간의 평가가 무리는 아니다”라며 “박근혜 당선인은 청와대에 강력한 친정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