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강화론, "책임회피성 소란떨기"
    2013년 02월 14일 11:4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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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이 최근 북핵 3차 실험을 두고 새누리당이 “군사적 균형”, “핵억제력”을 주장하며 군비경쟁을 부추기는 것에 강하게 비판했다.

14일 오전 박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핵무장 운운 주장이 지난 5년간의 대북정책 실패를 감춰보려는 책임회피성 소란떨기에 불과하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북정책에서 대화와 대결이란 화전 양면을 적절히 구사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이 기본상식”이라며 “그런데 이명박 정권 5년 내내 입으로만 강경대응을 이야기할 뿐 실상은 대화라는 유력한 수단을 잃어버린 무능만 남아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당선인이 “소련이 핵무기 없어 무너진 것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정답이다”라며 “되짚어보면 북핵에 대응해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핵무장한다고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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