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가 19일(토) 낮 3시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노사관계 정상화 및 6대 과제 쟁취를 위한 3000명 전 간부의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 20일 5만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설립신고와 해고자 원직복직, 5급과 6급 근속승진 등 6대 과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이번 19일날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대통합의 출발이 공무원 노사관계 정상화에 있음을 차기 정권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6대 과제 실현 당외성을 대외적으로 알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중남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지난 15일부터 해고자 원직복직 등 6대 과제 쟁취를 위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