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쌍차 국정조사 반대,
    이한구 개인의견일 뿐, 당 입장 아냐"
        2013년 01월 17일 10:2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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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새누리당이 국정조사를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한구 원내대표의 입장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해 당론이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7일 SBS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김 의원은 이한구 의원이 원내대표이기에 당 의견으로 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쌍용차 국정조사 건은 지난 12월 대선공간에서 당시 황우여 당 대표최고위원과 선거 캠프의 김무성 총괄본부장 등이 국정조사의 기본적인 원칙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우리 입장을 국민들에게 밝혔지 않았나. 그 때도 이한구 원내대표는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 원내대표의 부정적 입장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입장을 가지고 대선 이후에 실효성 있는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입장으로 발표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사태의 원인이 참여정부 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면 새누리당으로써 부담이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정치적으로 부담이 있고 없고 이래서 우리가 쌍용차 국정을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시도 이런 입장은 아니었다”며 “결국 쌍용차 국정조사를 하더라도 그 종착역은 무급휴직자나 정리해고자들이 언제 복직할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환노위 간사로 당 내 의견을 조율해 국정조사를 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대선 국면에서 국민들에게 우리 당의 입장을 밝힌 그 내용을, 실효성 있는 국정조사를 대선 이후에 차분하게 해야 한다는 그 입장이 존중되어져야 한다”며 “당과 이한구 원내대표간의 원만한 조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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