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빠른 시일 내 쌍용차 국정조사"
        2013년 01월 14일 10:2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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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쌍용자동차 국정조사와 관련해 “양 당 교섭단체 대표간 합의가 이뤄지면 국정조사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오전 YTN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서 그는 “쌍용차 문제의 핵심은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한 정리해고자들의 고통과 지역경제 파탄이다. 따라서 해결방안 역시 경영정상화를 통한 해고자 복직이나 일자리가 빨리 만들어져야 하는 쪽이다”고 말했다.

    또 “때문에 그런 회계조작 의혹이라든지 또 고의로 회사가 부도를 낸 게 아닌지, 정리해고가 부당하게 이뤄진 건지 이런 문제와 함께 당시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석연치 않은 과정을 통해서 해외매각이 강행되고 지금까지 쌍용차를 둘러싸고 있는 숱한 사회적 갈등이 빚어진 배경도 밝혀내야 한다”며 구체적인 국정조사 방향까지 설명했다.

    또한 그는 18일 예정된 환노위 전체 회의에서 쌍용차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며 “한진중공업, 쌍용차,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 등 전반적인 산업 현장의 노동문제에 대해 더 심도깊게 논의하고 앞으로 또 대책을 수립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임위를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기업노조와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등 교섭 창구가 2개인 것에 대해 “무급휴직자나 희망퇴직자, 해고자 복직은 현재 상황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이들을 대표하고 있는 노조에게 우선적 대표성을 인정해 줘야 하지 않나 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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