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사퇴
        2012년 12월 21일 11:2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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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근본적으로 우리는 처절한 성찰과 치열한 혁신의 길을 가야된다고 생각한다. 저마다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각오로 나가자는 말씀을 드린다. 저 역시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오늘부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내가 먼저 성찰하고 혁신의 길로 나가자는 것이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고 그 책임을 우리 127명 의원 모두가 다 느껴야 되고 그것을 계기로 혁신의 길로 나가지 않으면 앞으로 민주당의 존재가 참으로 위태로워 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의 사임 의사에 따라 민주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임시 전대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이해찬 대표 사퇴 이후 대표대행을 겸했던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비대위원장을 조만간 지명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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