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국민평균 ID갯수는 50개"
    국정원 직원 ID 40개 논란에 대해
        2012년 12월 18일 10:17 오전

    Print Friendly

    새누리당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이 선거개입 의혹이 있는 국정원 직원이 ID가 40여개나 된다는 주장에 “우리 국민 평균 ID 개수가 아마 활발하게 하는 분들 얘기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저도 그건 좀 지나칠 정도로 많다 생각을 하는데 50개쯤 된다”고 주장했다.

    대선 막바지인 18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권 종합실장은 진행자가 “저는 (ID)를 한 두어개 정도 밖에 안 쓴다. 헷갈리니까 여러 개 못 쓰겠더라”고 말하자 “인터넷을 잘 안 하시는 분인가 본데 저 같은 경우는…한 20개 가까이 되는 것 같아 기억을 못해 따로 적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아마 짐작컨대 현재 국정원의 내부자 중 민주당 성향이고, 민주당하고 아마 서로 연락을 하면서 국정원 내부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고, 또 퇴직자 중 민주당에 줄을 서서 득 보려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분들이 국정원을 장악하려고 이런 저런 정보를 들려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종합실장은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사무실 문제를 민주당의 불법 선거사무실과 비교하며 “민주당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간에서 70명이나 모아놓고 댓글 작업한 것을 보면 이것은 한 10배나 더 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고발된 윤정훈 목사 등 7명에 대해 “그 사람들은 당원도 아니고 우리 선거운동원도 아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결과발표가 있어야 알겠지만 현재 객관적인 상태에서는 민주당 70명하고 현재 다를 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