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재보궐 통진당 이병하 후보 사퇴
        2012년 12월 13일 11: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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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도지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이병하가 후보가 13일 오전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보적 정권교체와 경남의 진보도정 실현을 위해 경남지사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통합진보당과 저는 권영길 후보와 함께 경남의 진보도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이번 단일화가 진보운동과 노동현장의 단결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권영길 후보와 이병하 전 후보

    이에 무소속 권영길 후보는 성명을 통해 “이병하 후보의 통큰 결단에 감사 드린다. 명실상부한 야권단일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화답했다.

    권 후보는 “이제 권영길이 명실상부한 야권단일후보가 됐다”며 “새누리당의 집권연장을 저지하고 진보적 도정 실현으로 경남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저의 진심을 받아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후보는 “진보적 정권교체와 진보도정 실현을 위해 과감하게 자신을 던진 이병하후보를 비롯한 모든 진보-개혁진영의 힘을 모아 반드시 새누리당 홍준표후보를 꺾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영길 후보는 민주통합당 공민배 후보와 1차 야권 단일화에 성공했지만 이병하 후보 측과는 단일화 룰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어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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