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친노 인적쇄신 지적은 부당해"
    2012년 11월 19일 10:0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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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이 안철수 대선 후보측의 요구로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18일 총사퇴한 것을 단일화 협상 재개를 위한 사퇴라면서도 친노의 기득권 지적에 대해서는 “부당한 지적”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김현 대변인은 “저희가 단일지도체제라면 그런 지적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희는 집단지도체제”라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당 대표가 져야한다는 국민들의 요청에 저희는 수긍을 했지만 그것이 마치 친노가 책임을 져야 된다는, 그런 부당한 지적 자체는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부 사퇴에 대해 “단일화 중단 사태를 보고 물꼬를 트기 위해 총사퇴를 한 것이지 개인적으로 책임질 일이 있어서 사퇴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18일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 입장을 밝히며 “오직 정권교체와 단일화를 위한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단일화에 진심을 가지고 즉각 논의를 재개해 달라”며 “지금 단일화 지연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을 너무나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을 가지고 단일화에 임해달라”며 “단일화 과정에서 서로 오해와 마찰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 만약 개인의 권력욕과 유불리를 따져 단일화를 질질 끌거나 결렬시킨다면 결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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