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42.8% 문 27.2% 안 25.6
    야권단일후보는 안 49.7% 문 43.5%
    [리서치뷰 여론조사] 심상정1.0, 이정희0.9
        2012년 11월 05일 03: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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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11월 첫 주말인 3~4일 2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42.8%,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7.2%,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25.6%를 나타냈다

    그 뒤를 이어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1.0%,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0.9%, 무소속 강지원 후보 0.5%, 무소속 이건개 후보 0.3%순이었고, 무응답은 1.7%였다.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ㆍ문재인의 경우 문재인 후보가 1.4%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박근혜ㆍ안철수 양자대결은 안철수 후보가 2.3%포인트 앞서며 계속 우위를 지키는 가운데 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단일후보 지지도는 지난 1~2일 조사에서 최초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0.8%포인트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다시 안철수 후보가 6.2%포인트 앞서며 재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들은 새누리당 재집권보다는 정권교체를 여전히 더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재집권(40.3)% vs 정권교체(48.0%)’로, 정권교체 기대감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7.7%포인트 더 높았다(무응답 : 11.7%). 40대 이하는 정권교체 기대감이 더 높았고, 50대 이상은 새누리당 재집권 기대감이 여전히 더 높았다.

    최근 여성대통령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성은 ‘정권교체(52.2%) vs. 새누리당(38.9%)’은 정권교체 기대감이 13.3%포인트나 더 높은 반면, 여성은 ‘정권교체(43.8%) vs. 새누리당(41.7%)’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양상을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9.6%의 지지를 얻어 32.9%에 그친 민주당을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6.7%포인트 앞서며 우위를 지켰다. 통합진보당은 2.1%, 진보정의당은 1.4%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4.0%였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11월 첫 주말인 3~4일 2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010국번 : 929명/011~019국번 : 71명)을 대상으로 ARS/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은 2012년 4월 제19대 총선 투표자수 비율에 따라 무작위로 표집했다(표본오차 : 95%신뢰수준 ±3.1%p, 응답률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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