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이정현 공보단장 멘붕왔나"
        2012년 11월 01일 11:4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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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이 투표시간 연장과 ‘먹튀방지법’ 맞교환과 관련해 말을 바꾼 이정현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에게 일침을 놓았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1일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투표시간 연장과 관련해 “지금 이 법으로 40년동안 대한민국 정치인을 뽑아왔다.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12시간 동안 투표해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선출됐고 정권도 교체되고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기도했으며,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이 선거법으로 선출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진보신당 박은지 대변인은 “이게 말인가 막걸리인가”라고 힐난하며 “‘정권교체’니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은 새누리당이 투표시간 연장을 일개 정당이나 정파의 이득을 위해 사고하고 있다는 고백”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이 공보단장이 “이 법으로 40년동안 대한민국 정치인을 뽑아왔다”고 말한 것을 두고 “이 공보단장은 지금 한국사회의 정치가 그리도 자랑스러운가? 어느 나라보다 심한 정치에 대한 불신과 정당에 대한 혐오, 모르는 건가 아니면 모른 척 하는 건가”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변인은 “소위 ‘먹튀방지법’과 투표시간 연장법안을 같이 처리하자고 했던 장본인인 이 공보단장, 문재인 후보가 먹튀방지법을 수용한다니 멘탈이 붕괴라도 했나보다”라며 “정치인으로서 할 말, 못할 말 가리지도 못하는 이 공보단장, 좀 쉬시는 게 낫겠다”고 충고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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