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혁모임, 노동자 대선 후보 계속 추진
        2012년 10월 25일 03:2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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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이 24일 대표단 회의를 통해 대선 공동대응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변혁모임이 입장을 밝혔다.

    변혁모임은 대선 대응과 관련하여 10월 18일 노동자대통령 대선공동대응 1차 회의, 19일 진보신당 대표단과의 간담회, 10월 22일 대선공동대응 준비회의, 23일 대선공동대응 2차 회의를 잇달아 열어 의견을 모아나갔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23일 2차 회의에서는 진보신당이 제안한 내용 중 경선을 배제하지 않는 대중적 선출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고, 가설정당과 관련해서는 참석 단체들이 진보신당 외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진보신당이 가설정당 등을 이유로 공동대응 중단 논의를 결정한 것에 대해 변혁모임은 “사퇴하지 않는 노동자 민중후보가 힘있게 결정되기를 바랐던 많은 노동자, 민중들의 기대를 온전하게 담지 못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변혁모임은 기존의 결정대로 오늘(25일) 3차 회의를 진행해 세부적 선출방법을 확정하고 가능하면 10일 노동자 대통령 출정식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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