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통합진보당 마주 볼 일 없다"
        2012년 10월 17일 03:5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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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와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인지에 대해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본다”며 “낡은 진보를 버리고 진짜 진보의 길로 간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대선 국면에서 통합진보당과 마주 볼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17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심 후보는 대선 후보 완주 여부에 대해 “진보적 정권교체는 중간층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정치의 폭을 왼쪽과 아래쪽으로 넓히는 것”이라며 “진보적 정권교체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는 말하기 어렵지만 진보정치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심상정 후보(사진=심상정 홈페이지)

    야권연대 대상의 범위에 대해 심 후보는 “민주통합당에서 안철수 후보, 진보진영까지 모두 진보적 정권교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권연대 형식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들어와서 단일화하라고 하고 안철수 후보는 연대연합을 말하는데, 정권교체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비젼과 정책 연대, 실천 연대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것은 자기 조직의 뿌리를 두고 하는 것이기에 연대연합 방식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동자민중후보 추대를 위한 연석회의 참여여부에 대해 천호선 대선기획단장은 “지금까지 참관해왔지만 연석회의는 출마 후 완주와 연립정부 불참에 강조점이 있는 것 같다. 공식적인 기조에 대해서는 최근에 알게 됐다”며 “연석회의가 요청한 확답 시기(17일까지)에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 대선기획단의 입장”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그는 “연석회의 논의 배경과 진의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해 사실상 연석회의 참여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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