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현, 문재인 캠프 합류
        2012년 10월 11일 11:3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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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11일 오후 2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문재인 캠프의 ‘국가일자리 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는 통합진보당에서 지난 5월 19일 권영길, 천영세 전 대표들과 함께 5.12 중앙위 폭력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강기갑 혁신 비대위를 지지하며 혁신을 촉구했었다.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

    또한 8월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이 부결된 직후 “노동현장이 우리들의 뿌리”라며 “새롭게 건설될 진보정당은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정당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해, 이번 문재인 후보 캠프 합류에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 등 진보진영에서는 다소 충격을 받는 반응이다.

    권영길 천영세 민주노동당 전 대표들은 통합진보당에서 탈당한 이후 진보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진보정치의 새로운 흐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노동계 인사들과 대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성현 전 대표는 권, 천 전 대표들과 통합진보당 탈당 이후에는 행보를 같이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성현 전 대표는 경남 창원의 통일중공업 해고자 출신으로 금속연맹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민주노동당 비대위 집행위원장과 대표를 역임했고, 2012년 4월 경남 창원갑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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