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홍대에서 '무지개페스티벌'
        2012년 10월 08일 04:5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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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연대회의가 오는 13일(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홍대 곳곳에서 ‘무지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당 안에 설치되어있는 건강위원회, 녹색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성정치위원회, 청년학생위원회 등 11개 부문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콘서트, 수다회, 강연, 영상회, 간담회를 비롯해 전시와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7시간 동안 이어간다.

    한편에서는 좌파예술인들의 공연인 ‘레드콘서트’가 열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한 학벌사회를 진단하는 ‘어느 대학 다니세요’라는 수다회가 열린다. 또 다른 곳에서는 전문가가 나서는 의료 건강에 관한 강연이, 농민과 귀농인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간담회도 열린다. 여성들이 준비한 전시 ‘보이는 몸과 보이지 않는 몸’, 장애인들이 마련하는 영상회와 전시회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홍대 곳곳에 ‘녹색 포토존’, ‘좌파 대통령후보 청년학생 지지선언 캠페인’, ‘기본소득노트 무료 배포 테이블’, ‘태일이네 후원부스’도 운영한다.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염가에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텐트’도 있다. 해질녘에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주말 홍대 거리를 행진하는 ‘빨간 팔찌 퍼레이드’를 시도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개최 장소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진보신당 중앙당사와 인근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인디프레소, 그리고 이 두 공간을 연결하는 약 50m의 골목이 주 무대이다. 인디프레소에서 3시30분부터 5시까지 수다회를, 5시부터 6시까지는 장애인 영상 상영회를, 7시부터 9시까지는 레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의료, 건강과 관련한 강연은 2시부터 3시30분까지 중앙당사에서 개최되고 이후 5시에는 농업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한다.

    전시, 캠페인, 포토존, 각종 부스 행사는 인디프레소나 주변에서 진행하며 농산물 배포와 직거래는 골목길에서, 빨간 팔찌 퍼레이드는 홍대 주자창 골목을 돌아다니며 진행할 예정이다.

    ‘무지개 페스티벌’은 자율기부제이다. 행사장에 입장할 때 1회의 자율기부(입장료)에 동참하며 빨간 팔찌를 채워주고, 빨간 팔찌를 찬 사람들은 이후 모든 프로그램을 자유로이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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