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진추 26일 전국운영위 개최
    2012년 09월 25일 11:4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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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정당추진회의(새진추)는 오늘(25일) 오전 9시 2차 중앙운영위를 열었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박근혜 후보의 등장 때문에 혹시 대선판이 과거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미래로 나아가는데 후보 자체가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의 역사논란 발언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에 대한 비판이다.

또한 그는 보랏빛 미래 공약이나 과거에 대한 집착만 난무하며 현재의 의제에 대한 책임있는 타개책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쌍용차 문제를 지칭한 것이다.

그는 “오늘의 쌍용차 문제가 어디서 비롯돼 있는가 좀 솔직한 조망을 못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의 경제 멘토로 알려진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바로 재임시절에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상하이 자본으로 쌍용자동차를 팔아넘긴 주역”이라고 비판하며 동시에 “당시 장관을 역임한 분들도 사실 민주당에 또 있다”고 지적했다.

쌍용차 문제 및 그와 유사한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오늘의 문제가 어디서 비롯됐는지, 뿌리부터 점검하고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새진추는 1차 전국운영위원회를 2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창당방안 및 계획 ▲당명 제정 방안 ▲대선방침 토론 등이 안건이다.

또한 새진추는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의자를 늘립시다’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에는 새정당(추) 소속 국회의원 및 정해신 교수, 공지영 작가,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과 새정당(추) 수도권 회원 150여명 등이 참석해 쌍용차 문제와 관련한 길거리 수다, 풍등 날리기 행사 등을 갖게 된다.

한편 새진추는 26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218호에서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 새진추는 김성진·이홍우 두 중앙운영위원을 공동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김성진 중앙운영위원은 민주노동당 최고위원과 통합진보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이홍우 중앙운영위원은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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