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윤 당선자 "비례 사퇴 거부 6명" 사실과 달라
    2012년 05월 22일 12:47 오후

Print Friendly
‘당원비대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병윤 당선자는 22일 아침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례사퇴를 거부한 사람이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 황선 후보 이외에도 윤갑인재, 문경식 후보까지 모두 6명이라고 말했다.
오 당선자는 “개인 의사는 있지만 자기가 속한 조직이 (출마를)결정했으므로 조직에 따라야한다. 조직은 사퇴를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현재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 당선자의 발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혁신비대위에 따르면 전국농민연합회 전 회장인 문경식(비례 16번)후보는 이미 전국농민연합회에 21일 오전 10시 이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윤갑인재 후보 또한 민주노총 소속으로 혁신비대위가 별도로 사퇴의사를 확인했으며 민주노총에서도 이미 공식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는 것이다.
오 당선자는 ‘조직 논리’에 따라 개인 의사와 별도로 조직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규정했지만 모두 조직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셈이다. 오 당선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디오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배경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레디앙>은 오병윤 당선자와 이른바 ‘당원비대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미희 당선자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