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증스런 MB의 노동자 생각해주기
        2008년 10월 07일 01:42 오후

    Print Friendly

       
     
     

    비정규직 2년이면 정규직된다고 했습니다. 내년 7월이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희망으로 고단한 비정규직을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2년 더 연장해 4년을 해야 정규직으로 전환해 준다는 비정규법 개정안을 만지작 거리고 있답니다.

    비정규직 고용기간 제한을 풀어주거나 최소 4년으로 연장해 달라는 기업주들의 요구에 충실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다는 얘기는 "내년 7월 이후 고용기간 2년이 만료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2년 쓰고 해고하는 얌체 기업주들을 단속하는 것이지,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가로막는 게 아닙니다. 이제 안봐도 비디오지만 비지니스프렌들리 정권의 기업 신성불가침이라는 확고한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