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심, 5일 감세안 대응 방안 발표
    2008년 09월 29일 03: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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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29일 대표단 회의를 통해 이번 주까지 전국 각지에 정부여당의 감세안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정부여당의 ‘부자 감세’에 대한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일 국무회의에서 종부세 원안이 예정대로 의결되면 법인세, 양도세, 상속증여세 등 감세안 전체를 대상으로 한 감세액 추계와 지방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 발표하기로 했으며 노회찬-심상정 상임대표단도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감세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밝히기로 했다.

5일, 노-심 기자간담회 통해 대응방안 밝히기로

이에 따라 진보신당은 현수막 100여개를 중앙당에서 제작, 전국에 배포키로 했다. 신장식 대변인은 “전국 25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절반 정도인 100여 개 정도를 중앙당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각 시도당에서 필요하면 제작해 걸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이와 함께 일제고사 반대와 교육 시장화 저지운동에 대한 세부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오는 10월 8일 초등학교 3학년 일제교사와 관련해 대표단이 교육단체에서 벌이는 규탄집회에 참석하는 한편, 일부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부분적으로 참석키로 했다.

또한 대표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치러지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들의 일제고사를 거부하는 청소년 단체와 간담회도 갖기로 했다. 한편 제2창당 토론회와 외부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29일 전빈련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민주노동당이 진보신당은 물론 종부세 인하를 반대하는 민주당, 창조한국당 등을 방문해 정부 종부세 인하방침에 공조를 하겠다고 밝혀 감세안, 종부세 인하 등과 관련한 양당 공동대응이 이뤄질지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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