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치 10년을 평가한다
    2008년 09월 23일 11:48 오전

Print Friendly

지난 1997년 국민승리21의 창당에서부터 시작되어 원내 진출과 이어진 분당 등 진보정당운동 10년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진보신당 ‘진보정치 10년 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가 오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주최하는 6번의 토론회가 그것.

평가위는 이번 평가토론회를 통해 “지난 진보정치 10년의 문제점을 객관적, 입체적으로 평가해,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의 진보정치운동의 새로운 기획 및 전략 구성과 활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보정치 운동 새로운 기획과 전략 모색

또한 “10년 동안 진보정치 활동을 했던 주요 세력의 리더들을 평가사업에 적극 참여시킴과 동시에 당원들의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평가와 제2창당사업 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2008년 말까지 한시적 기간의 활동으로 ‘진보정치 10년 평가보고서’제출할 예정이다.

평가위가 진보정치 10년을 평가하기 위해 선정한 6개의 주제는 ‘제도 정치 영역에서 진보정당의 의정활동’, ‘진보정당은 대중적 지지확대와 신뢰형성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였는가’, ‘진보정당 조직은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구성-운영 되었는가’ 등이다.

평가위는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는 토론자들을 진보신당 당직자 및 지지자, 평당원 뿐 아니라 민주노동당 탈당원, 사회당, 노조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네티즌 등 다양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참가자가 확정된 25일 ‘제도 정치 영역에서의 진보정당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김용신 전 민노당 의정지원실장이 ‘입법활동과 의정활동 전반’을 발제하며 조승수 전 의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또한 ‘선거전략과 정치개혁에 대한 입장과 실천’과 관련해서는 이재영 <레디앙> 기획위원이 발제를 맡고 강병익 전 진보정치 연구소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원내외 정치의 유기적 결합문제’와 관련해서는 김정진 변호사가 발제를 하고 심재옥 전 서울시의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그 밖에 ‘대중적 지지확대와 신뢰형성’은 10월 2일, ‘진보정당 조직운영’은 10월 9일, ‘지역정치’와 관련해서는 10월 16일날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분당과정’은 10월 23일, ‘한국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은 10월 30일에 예정되어 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