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5.4%, 진보신당 1.4%
    2008년 09월 18일 04:55 오후

Print Friendly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했다. 한나라당 역시 큰 폭으로 동반상승하며 50%대 지지율에 육박했다. 진보정당의 지지율과 순위에서는 민주노동당이 지난주보다 0.8%p 상승한 5.4%의 지지율로 3위를 탈환했고 진보신당은 2.3%p나 떨어져 1.4%에 그치며 6위로 주저앉았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29.0%로 지난주에 비해 4.2%p 오르면서 다시금 30%대에 육박했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55.1%로 지난주에 비해 8.3%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이었던 작년과 재작년 추석 때도 지지율 상승의 계기가 된 바 있는데 올 추석 연휴에도 지지율이 상승해 이후 청와대가 추진할 각종 정책 드라이브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에선 한나라당이 지난주에 비해 6.2%p 상승한 46.5%로 1위를 고수했다. 민주당이 3.4%p 떨어진 17.1%로 뒤를 이었고 민주노동당이 3위, 자유선진당이 4.0%로 4위를 기록했으며 친박연대가 2.4%로 5위, 진보신당이 6위, 창조한국당이 1%로 7위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22.3%로 지난주에 비해 2.2%p 상승했다.

이번 조사결과 특히 20대 유권자가 한나라당을 51.5%나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0대 이상(57.7%)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그러나 20대는 또 불과 12%만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연령대 중 가장 낮은 국정지지도를 기록하는 등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20대는 무응답층에서도 29.2%로 타 연령층에 비해 비교적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Auto Calling System)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p였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