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08년 중앙교섭 잘했나, 못했나
    2008년 09월 17일 04: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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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산별 전환 이후 노조 운동의 과제와 바람직한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연구자와 현장 활동가들의 연구 모임으로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연대와 실천을 위한 산업노동연구소(준)’가 첫 월례 발표회를 갖는다.

산노연(소장 임영일)의 첫 월례 발표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에 있는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주제는 ‘금속노조 2008년 산별교섭 평가’로 정해졌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이종래 경상대 교수(사회과학연구원)가 맡았으며, 토론자는 금속노조의 단체교섭실장(조건준), 서울지부장(김현미), 경기지부장(양동규)과 현장노동자회(준) 정책팀장(반일효) 등이다. 사회는 정일부 연구소 부소장이 맡는다. 

올해 금속노조 산별교섭 평가는 집행부를 중심으로 ‘기업별 노조의 틀이 완강한 상태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 과제를 많이 남겨놓은 교섭이지만, 이는 불가피한 조건의 반영’이라는 평가와 ‘완전 실패’라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어 이날 토론회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산노연 쪽은 이번 토론회가 “향후 산별노조운동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데에도 하나의 잣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중앙교섭의 의의, 지부 지회 교섭과의 관계설정 방안, 중앙 임금교섭과 기업지부 교섭에서 다루어진 주간연속 2교대제 등 교섭의제의 운용방향에 대한 검토, 2009년 산별교섭의 방향”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 락 처 : 070-822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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