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구팽의 공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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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4월 24일 03:5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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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이 끝났으니 사냥개는 삶아 먹는다. 박근혜는 논문 복사 표절의 문대성과 제수 성추행의 김형태를 당에서 추방함으로써 원내 과반의석에 연연하지 않고 문제가 있으면 과감하게 도려낸다는, 중단 없는 당 개혁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했다. 토사구팽이다.

    박근혜는 선거 마지막까지 사하지역 유권자에게 문대성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누가 봐도 표절임이 확연함에도 새누리당은 애써 모른 체했다. 표절을 공식 확인해야 할 대학 당국은 선거 이후로 모든 걸 미루었다. 선거가 끝나자 이제야 알았다는 듯 명명백백한 사실을 사실로 확인한다. 토사구팽의 공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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