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연대-민주통합당, 최저임금 간담회
        2012년 05월 21일 04:0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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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은 21일 양대 노총을 비롯한 30개 노동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최저임금연대와 민주통합당은 22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04호실에서 ‘저임금노동대책 마련 최저임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당선자가 본부장으로 있는 민주통합당 좋은 일자리 본부와 함께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OECD 가입국 최하위 수준의 최저임금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민주노총은 설명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의 문제점과 최저임금 현실화 방안 △최저임금위원회 파행에 대한 문제점 공유와 이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입장 표명과 대책 △ 공유하고 최저임금법 개정을 위한 협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향후 최저임금연대와 민주통합당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최저임금법 개정을 위한 정책협약을 추진하고, 정책협약에 따라 새롭게 마련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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