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57, 통합진보 11, 진보신당 1
    2012년 03월 19일 11:4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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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국회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후보 단일화 예정 지역구 78개 중 69개 지역구에서 경선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민주통합측 후보로 단일화된 곳이 57개 지역이었고 통합진보당측 후보로 단일화 된 곳이 11개 지역, 진보신당측 후보로 단일화 된 곳이 1개 지역이었다.

빅4로 분류되어 생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정희 공동대표(서울 관악을), 심상정 공동대표(경기 덕양갑), 노회찬 공동대변인(서울 노원병), 천호선 공동대변인(서울 은평을)이 모두 승리했다.

이와 함께 울산과 경남에서도 김창현 후보(울산 북구)와 문성현 후보(경남 창원갑)가 민주통합당 후보를 꺾고 야권단일화 후보로 본선에 올랐다. 비록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조승수 의원이 고배를 마시기는 했지만 통합진보당은 울산시내 6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울산 북구, 동구, 울주군)에 승리해 지역구 의원 배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경남지역에서 별도 협의를 거쳐 야권후보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진보신당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전략지역구로 꼽히는 거제에서 김한주 후보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

거제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온 김한주 변호사는 작년 6월에 약 7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삼성중공업을 상대로한 삼성중공업 노동자 퇴직금 청구소송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인해 김한주 후보는 ‘삼성과 김앤장을 이긴 변호사’로 유명해졌는데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진성진 후보가 삼성 자문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거제시 선거는 노동자 변호사와 대기업 변호사의 맞대결 구도가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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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승리 지역구(11개)

△서울 노원병 노회찬
△서울 은평을 천호선
△서울 관악을 이정희
△경남 창원갑 문성현
△경남 진주을 강병기
△울산 북구 김창현
△울산 울주 이선호
△경기 덕양갑 심상정
△경기 이천 엄태준
△경기 여주양평가평 이병은
△대구 북을 조명래

진보신당 승리 지역구(1개)

△경남 거제 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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