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2일 대표단회의에도 불참
        2012년 02월 02일 10:18 오전

    Print Friendly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 공동대표단 회의에 또 불참했다. 이미 유시민 공동대표는 지난 30일에 열린 공동대표단 회의에도 불참하여 이번주 예정되어 있는 정기 대표단회의에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이러한 유시민 공동대표의 행보는 지난 1일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속에서 “우리 당은 지금 중앙당 지도부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상태에 빠져 있다고고 진단한다”고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대표는 "광역 시도당과 지역위원회 지도자들, 예비후보님들, 당의 각급 당부를 이끄는 간부들께서는 당의 내적 통합과 효율적 총선준비를 도모하려는 대표단의 노력을 별로 인정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것"을 이유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약 5일간 일시적으로 대표단 업무를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유시민 공동대표 비서실 관계자는 "어제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동대표단과 자문단의 회의에는 참석했다"며 "언론 인터뷰등의 업무는 수행하고 있지만 이도 가급적 최소한으로 응하고 있으며 그 외에 공식적인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이미 유시민 대표가 당 게시판을 통해서 당 내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며 "오늘 중에는 대표단회의에 참석하여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알았는데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볼 생각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