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황당 보복인사, 반발 확산
    2011년 12월 29일 03:3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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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의 ‘119 소방관 전화 사건’에 대한 과잉 대응이 각종 패러디 등으로 만들어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그리고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본부도 29일 관련 논평을 내고 김문수 도지사의 권위주의적 행태를 비판하는 규탄 논평과 성명을 발표했다.

전공노 경기지역본부는 공식 성명을 내고 "119 응급전화는 김문수 도지사가 아닌 응급 상황에 처한 국민을 위한 전화"이고 "공개된 음원파일을 들어보면 김문수 도지사가 한가하게 상대방의 관등성명을 묻고 있을 때 또 다른 긴급전화의 벨소리는 울리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도 "김문수 지사는 암 환자 이송체계 등 업무상의 궁금점이 있어 전화를 걸었다지만 설득력이 없다"며 "정 궁금한 점이 있었다면 다른 전화를 사용해야지, 화재 신고나 응급환자 이송에 사용되어야 할 119에 전화를 걸어 대뜸 ‘도지사’라고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도지사가 궁금한 것이 비상한 사안"이냐고 질타했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도 "지난 여성비하 발언에서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무개념 언행이 도를 넘었다"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119 장난전화에 대해 근절 집중 계도기간을 갖고 단속을 진행하는 소방서도 있다. 가장 먼저 교육이 필요한 사람은 어린 초등학생이 아니라 김문수 지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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