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지지율 10.3%
    2011년 12월 12일 07: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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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2월 2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안철수 원장은 1.0%p 하락한 29.0%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으나, 박근혜 전 대표는 2.2%p 상승한 26.1%를 기록, 안 원장과의 격차를 2.6%p로 좁혔다.

리얼미터 측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전 대표의 조기 등판설이 제기되면서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후반 들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3위는 문재인 이사장이 7.2%를 기록했고, 김문수 지사가 3.3%, 손학규 대표와 유시민 대표는 각각 3.1%를 기록했고, 정몽준 전 대표가 3.0%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한명숙 전 총리(2.7%), 이회창 전 대표(2.4%), 정동영 최고위원(1.9%) 순으로 나타났다.

   
  ▲표=리얼미터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전 주와 동일한 28.7%의 지지율을, 민주당은 2.6%p 하락한 23.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내홍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가운데, 양당 간의 격차는 5.2%p로 전 주보다 벌어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탈당파인 새진보 통합연대가 합당된 통합진보당은 출범 첫 주부터 두 자릿수(10.3%)를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자유선진당 2.1%, 진보신당 1.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무응답은 34.4%.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7.4%로 전 주(27.6%)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초 여당 지도부 교체와 당 개혁의 움직임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주 후반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3%로 전 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원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안 원장이 53.4%, 박 전 대표가 36.2%를 기록, 격차는 전 주보다 좁혀졌으나 여전히 17.2%p의 격차로 안 원장이 박 전 대표를 큰 격차로 앞섰다. 안 원장은 30대 연령층에서 하락했고, 박 전 대표는 20대 연령층에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월~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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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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